[아시아경제]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스웨덴오픈 정상에 올랐다.
22일(한국시간) 스웨덴 바스터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단식 결승에서 스웨덴의 요한나 라르손(스웨덴)을 2-0(6-4 6-1)으로 물리쳤다. 시즌 7번째 우승이자 개인 통산 53번째 투어 대회 타이틀을 차지하며 윔블던 16강 탈락의 아쉬움을 만회했다. 우승 상금이 4만 달러(약 4천500만원)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