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외계층’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첫 시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어렵고 소외된 시민들의 가려운 곳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을 것”
여수시가 농어촌 지역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한다.
여수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부터 지원받아 구입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 지역 소외계층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지난 19일 김충석 시장과 전남사회복지공동 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충석 시장은 “도서벽지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많은 우리 여수에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여수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희망밥차, 이동목욕차량과 더불어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가 어렵고 소외된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세탁차량은 세탁, 탈수, 건조기능을 갖춘 2개의 드럼세탁기(19kg)가 탑재돼 최상의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는 세탁전문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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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금오도 직포에서 시험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지역 어디든지 달려가 이동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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