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리소스가 올 하반기 내로 총 3억 9000만 톤 규모의 유연탄 광산을 추가로 인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 22일 에스아이리소스는 러시아에 위치한 매장량 2억 3000만 톤 규모의 짼뜨랄르이 유연탄 광구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스아이리소스 관계자는 "짼뜨랄르이 광구는 현재 에스아이리소스가 유연탄을 생산하고 있는 니콜스키 광구와 연장선상에 있어 다른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이런 이유에서 에스아이리소스가 무난히 인수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에스아이리소스는 지난 5월 유찰된 바 있는 6000만 톤 규모의 유빌느광구 입찰에도 참여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아이리소스는 이밖에 매장량 1억 톤 규모의 또다른 광구를 하반기 내에 인수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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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리소스는 앞서 언급된 모든 광구 인수를 성공할 경우 총 3억 9000만 톤 규모의 신규 광구를 확보하게 된다. 세 곳의 광구를 통해 생산될 유연탄은 연간 500만~800만 톤으로 추산된다.


한편 에스아이리소스가 지난 5월 인수한 우골레스크 항만의 경우 8만 톤 급 규모의 화물선과 대규모 바지선을 접안시키기 위해 토목 공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에스아이리소스와 함게 유연탄 광산을 개발하고 있는 삼성물산이 총 40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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