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구옥희 전 회장의 빈소를 찾아 체육훈장 맹호장을 추서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구옥희 전 회장의 빈소를 찾아 체육훈장 맹호장을 추서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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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고(故) 구옥희 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협회장에게 체육훈장 맹호장(2등급)이 추서됐다.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6일 빈소인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훈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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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전 회장은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맹호장을 받게 됐다. 1978년 국내 최초의 여자골프 프로테스트를 통과한 '1세대'다.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통산 44승을 수확했고, 1988년에는 특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탠더드레지스터에서 한국 선수 최초의 LPGA투어 우승을 일궈냈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는 KLPGA 회장도 역임했다. 지난 10일 일본에서 심장마비로 숨졌고, 이날 오후 시신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빈소로 운구됐다. 장례는 한국여자프로골프 협회장(葬)으로 치러지고, 18일 오전 9시 영결식이 열린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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