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든, 러시아에 임시 망명 요청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미국 정보당국의 개인정보 수집활동을 폭로한 전직 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러시아에 임시 망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스노든은 지난 12일 오후 5시5분(현지시간)께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서 러시아 및 국제 인권기구 대표들과 만나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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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은 러시아에 체류하는 조건으로 미국에 해를 끼치는 활동을 중단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스노든이 러시아에 망명하려면 미국에 해를 끼치는 폭로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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