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지방의회, '로드킬' 동물사체 냉동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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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국의 한 지방의회가 길에서 죽은 동물들의 사체를 냉동 보관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영국 웨스트 서섹스주 워딩시가 자동차에 치여 죽은 개나 고양이의 사체를 거두어 냉동고에 보관중이라고 보도했다.

워딩시는 지난 2011년부터 사망한 동물들을 도로에서 수거한 뒤 기준에 따라 분류해 시의회 창고에 있는 두 개의 냉동고에 보관토록 하고 있다.


이는 해당 동물의 주인들이 사체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현재까지 동물 사체를 찾아간 주인은 1%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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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관계자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도로 위에 죽어있는 동물들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 2년간 100마리가 넘는 개와 고양이들이 보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정 기간동안 모인 사체들은 전문 처리 회사로 넘겨진다"며 "폐기 처리하기 전 반드시 주인과 관련된 정보가 있는지 확인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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