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생산을 앞세워 현재 프리미엄 식용유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굳게 다질 계획이다.
카놀라유의 대부분 제품은 국내가 아닌 캐나다나 호주 등 해외에서 만든 기름을 수입하는 형태였다.
CJ제일제당은 단순히 국내에서 카놀라유를 생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다 깨끗한 카놀라유를 생산하기 위해 숯의 원리를 이용한 '5단계 정제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프리미엄유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상욱 CJ제일제당 소재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카놀라유 국내 생산은 국내에서 처음이자 유일한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우수한 품질의 카놀라유를 선보여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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