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린치 반스앤노블 CEO, 실적부진 책임지고 사임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윌리엄 린치 반스앤노블 최고경영자(CEO)가 실적부진 등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최대 서점인 반스앤노블은 급성장하는 전자책 시장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경영난을 겪어왔다. 특히 전자단말기 '누크' 사업 부진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 누크 사업부문의 매출은 7억7600만달러로 전년대비 16.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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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치 CEO의 사임은 이같은 실적부진에 따른 것이다. 린치는 2009년 반스앤노블의 사장으로 입사한 뒤 2010년 CEO의 자리에 오른 린치는 누크를 비롯한 모바일 부문 사업 강화에 집중해왔다.
린치의 뒤를 이어 마이클 휴즈비 반스앤노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신임 CEO로 선임됐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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