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機 반파]美 NTSB, 아시아나 항공기 블랙박스 회수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사고 경위의 중요한 단서가 될 블랙박스를 회수했다고 7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CNN과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NTSB 조사관들은 사고 항공기의 블랙박스를 회수해 워싱턴으로 운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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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는 이번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드보라 허스만 NTSB 의장은 "조종석의 데이터 기록은 조종사간의 대화 내용과 사고 발생 이전 상황 등을 모두 알려줄 것"이라며 "데이터가 유용하다면 우리 조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상 블랙박스를 해독하는 데는 6개월~1년 정도 소요된다. 국토교통부는 "사고유형에 따라 블랙박스를 해독하는 기간이 다른데 이번에는 지상에서 일어난 사고여서 그 기간이 비교적 짧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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