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서 당돌한 여고생 역할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아이돌 그룹 B1A4와 함께 광고에 등장해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던 이열음이 일일드라마로 연기 도전에 나선다.
이열음은 JTBC의 새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극본:서영명, 연출:이민철)에 캐스팅 돼 최근 촬영에 들어갔다.
아버지의 외도로 새엄마가 생기지만 친엄마를 위해 새엄마와의 대결도 불사하는 깐깐한 성격을 가진 설정이다.
또 극중 공부도 잘하고 영리하며 자존심이 강하지만 당돌한 면도 가지고 있어 스토리의 한 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미 CF에서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우윳빛 피부,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로 관심을 끌었던 이열음인 만큼 드라마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 줄 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더 이상은 못 참아’는 황혼이혼이라는 소재를 다룬 가족 드라마로 ‘이 남자가 사는 법’, ‘이 여자가 사는 법’, ‘금쪽같은 내새끼’로 유명한 서영명 작가의 작품.
선우용녀와 백일섭, 김성민, 안연홍, 이영은, 김진우, 민지영 등이 등장할 ‘더 이상은 못 참아’는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