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소비자 톡톡' 실시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저비용항공사 비교정보가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소비자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내에 1년 이상 취항하고 있는 9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국내 업체는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5개이며 외국업체는 세부퍼시픽항공, 스카이윙스아시아항공, 에어아시아엑스, 피치항공 등 4곳이다.
평가대상 업체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1인당 최대 2개까지 평가할 수 있다. 예약 및 발권, 탑승 및 수속, 운항서비스, 기내서비스 및 요금 등 5개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하면 된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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