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 지역의 재정적자 감축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드라기 총재는 프랑스 국회에서의 연설을 통해 "유로 국가들은 부채 수준을 낮추는 재정 강화가 가능한 성장 친화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걸 확실히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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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기 총재는 이어 "세금 인상 의존도를 낮추는 것은 시민들의 가처분 소득 유지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통화정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로 국가들은 최근 유럽집행위원회(EC)로부터 재정 적자 수준을 유로 기준만큼 낮추는 시한을 부여받았다. 동시에 ECB는 사상 최장 기간의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5월 기준금리를 역사상 최저 수준인 0.5%로 낮췄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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