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최강희 감독과 함께 A대표팀에 합류했던 신홍기 코치가 수석코치로 전북 현대에 복귀했다.
전북은 25일 신홍기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코치는 이미 선수단에 합류했으며, 26일 수원 블루윙즈와의 원정경기부터 팀을 지원한다.
그는 최강희 감독이 돌아오기 전까지 감독 대행역을 맡을 전망이다. 최강희 감독과 대한축구협회와의 계약이 30일까지 남아있는 탓. 신 코치는 "휴식 중인 최강희 감독님이 복귀하기 전까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선두권 추격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강희 감독은 빠르면 7월 3일 성남 일화와의 홈경기에서 전북 사령탑으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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