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하루살이나 깔따구 같은 날벌레들이 급증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청계천에는 수백 마리에 달하는 깔따구로 인해 시민들이 보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날벌레가 무리를 지어 다니는 것은,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수컷들이 군무를 펼치는 것이다.
지자체에서는 벌레를 쫓기 위해 연막 소독을 하는가하면 친환경 벌레 퇴치 끈끈이까지 개발해 한강 주변에 설치하기도 했다. 하지만 번식력이 좋아 박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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