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국의 5월 주요도시 대다수에서 신규주택 가격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중국 정부 당국이 부동산 가격을 억제하기 위한 규제책을 내놨음에도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 70대 주요도시 가운데 69곳에서 주택가격이 전년 동월에 비해 오름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광저우의 경우 전년 동월에 비해 신규주택 가격이 15% 상승하면서 최고 상승치를 기록했다. 베이징은 12% 올랐으며, 상하이는 10% 상승했다. 이같은 가격 상승폭은 2011년 1월 중국 정부가 주택가격 측정법을 변경한 이래로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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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으 떨어진 곳은 원저우로, 전년 동월에 비해 3.6% 하락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에 상하이, 충칭 등에만 부과됐던 부동산세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부동산 시장 억제책을 내놨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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