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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장애인AG’ 엠블럼 첫 선....성화 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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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저노피’, ‘드노피’....쳔연기념물 저어새 모티브로 자연친화적 대회 강조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공식 엠블럼이 공개됐다.
대회 조직위는 1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회 상징물 선포식을 열고 엠블럼과 마스코트의 첫 선을 보였다.

엠블럼은 타오르는 성화를 형상화해 스포츠대회가 주는 감동과 열정의 가치를 강조했다. 다양한 색상의 역동적인 성화 불꽃에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정신, 하나된 아시아의 힘을 표현했다.

또 대회 마스코트 ‘저노피’, ‘드노피’는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해마다 인천 강화도를 찾아오는 천연기념물 저어새(205-1호)를 모티브로 표현했다. 자연친화적인 대회 운영과 생태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담았다.
‘저노피’는 사랑하는 마음을, ‘드노피’는 용기와 희망을 상징한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상징물 선포식은 2014 인천장애인AG의 성공 개최를 향한 열정의 물결이 힘차게 시작되는 자리”라면서 “40억 아시안인의 축제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은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A Wave of Passion, Now Begins!)’ 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2주 후인 2014년 10월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펼쳐진다.
42개국 6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산악인 엄홍길과 영화배우 한효주는 이날 행사에서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혜숙 기자 hsp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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