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사가 핵심사업장인 2공장 시간당 생산대수(UPH) 조정에 합의하면서 ‘62만대 증산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게 됐다.

11일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에 따르면 지난 주말 노사협의를 통해 광주공장 증산의 핵심인 제2공장 생산을 현행 46.1UPH(시간당 판매대수)에서 58UPH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노사가 합의한 2공장 UPH는 58UPH로 애초 목표했던 66UPH에는 이르지 못하지만 이로 인한 생산량 감소분은 특근 등으로 만회키로 했다.

노사는 확정된 UPH를 바탕으로 인원과 부서별 보완사항 등에 대한 추가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5개월간 표류했던 증산 프로젝트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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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장의 ‘62만대 증산 프로젝트’는 현재 연간 50만대인 광주공장의 생산 능력을 62만대로 끌어올리는 사업이다.


지난해 2공장 증산 설비를 마무리한 기아차는 2월부터 본격 증산에 돌입할 계획이었으나, 노사 협의가 노조의 대의원대회 등을 이유로 열리지 못하면서 지연돼 왔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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