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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中 생산공장, 남미서 내의 80만장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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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쌍방울 은 중국법인인 훈춘(琿春) 생산공장이 콜롬비아로부터 내의 80만장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쌍방울이 남미 국가에 내의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쌍방울에 따르면 훈춘 공장은 지난 7일 콜롬비아 의류 바이어인 크리스탈사와 정식 계약을 맺고 1차 주문량 15만장을 9월까지 납품키로 했다. 나머지 물량은 내년 3월까지 모두 공급할 계획이다.
쌍방울은 콜롬비아에 물꼬를 튼 것을 계기로 다른 남미 국가와도 지속적인 접촉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훈춘 공장의 이번 대량 수주는 본사 종속 회사로서 쌍방울 전체 실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연면적 10만㎡ 시설에 근로자가 1000여명에 달하는 훈춘 공장은 국내 익산 공장과 함께 쌍방울 전체 생산 물량의 90%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훈춘 공장은 올해 매출목표 4500만달러(약 515억원) 가운데 40%에 달하는 1800만 달러(약 206억원)를 자체 수주 목표로 세웠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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