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민간단체와 함께 입양 캠페인, 애견용품 지원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근 사회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유기동물과 관련 민간단체와 협력을 통해 입양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물품 지원에 나서 화제다.


또 시범 실시 중인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및 제도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구는 지난달 1일 선진적인 동물보호 문화를 선도하고 동물과 공존하는 품격 있는 사회 조성을 위해 입양 캠페인 단체인 ‘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이하 유행사)에 표창 수여와 애견용품을 기부하는 후원식을 열었다.


이번 후원은 서울시 동물보호과와 간담회를 여는 등 구의 관심과 노력으로 예산 지원을 이끌어내 성사됐다.

이날 후원식에서는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어 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구민과 ‘유행사’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후원용품은 반려동물에 필요한 샴푸 린스 목줄 등 물품으로 매주 토요일 유행사를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구민에게 1세트씩 지원할 예정이다.

캠페인

캠페인

AD
원본보기 아이콘

‘유행사’는 지난 2011년8월 이태원역 4번 출구(해밀턴 호텔 맞은편)에서 입양캠페인 시작했다.


동물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동물보호모임으로 각자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무료 봉사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는 약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용산구에서 발생한 유기동물로 공고기간(10일)이 지난 유기동물과 일부 다른 지역 유기동물을 분양하는 것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5월까지 약 1100마리를 분양했다.


현재는 매주 토요일 이태원을 찾는 이들에게도 많이 알려질 정도로 대표적인 공익 캠페인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공익활동임을 감안, 구에서 각종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공중화장실을 통해 캠페인에 필요한 전기를 무상 공급하고 있다.


구는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과 더불어 현장에서 동물등록제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동물등록제는 7월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6월말까지 계도기간이다.

AD

주택이나 이외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인 개는 모두 대상으로 내장형·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또는 인식표 중 선택하여 등록할 수 있다. 미등록 시 계도기간 이후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용산구 지역경제과(☎2199-6812)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