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영규 기자]경기도 고양 한류월드에 건설 중인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사진)가 전체 95%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7월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는 부지면적 1만72㎡에 지하4층, 지상20층 규모로 지어지며 저층부(1~7층)는 제작ㆍ유통 등 주요시설이, 고층부(8~20층)는 업무공간이 배치된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고화질(HD)과 3D입체영상, 양방향 콘텐츠의 기획에서 제작, 송출, 유통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송ㆍ 통신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도는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개관을 앞두고 신규인력 채용시 관내 경기영상고등학교 졸업생을 연계하는 등 일자리 창출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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