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소비자원은 ‘생필품 가격정보시스템(T-price)’를 통해 올 1월부터 4월까지 수집한 판매가격을 유통 업태별로 분석해 발표했다.
전통시장은 32개, SSM 16개, 백화점은 7개 품목이 전체가격보다 저렴했다.
그러나 전체 가격에 비해 10% 이상 저렴한 품목 수는 대형마트가 7개, SSM 2개로 확인된 반면, 전통시장이 9개로 가장 많았다. 특히 전통시장에서는 주로 무·양파와 같은 채소류 뿐 아니라 부침가루·즉석밥과 같은 가공식품도 저렴하게 판매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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