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최근 OECD회의에서 성장률에 대한 우려와 고용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과거와 달리 성장률보다 고용률에 더 높은 관심을 보이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성 경제참여가 고용률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큰 그림에서는 일자리 문제가 중요하다"며 "영국 네덜란드 스웨덴에서 시간제 일자리를 어떻게 개발하느냐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다"며 "한국도 고용률을 목표로 하면서 일자리 문제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 부총리와 김 총재는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명동의 곰탕집인 하동관에서 만나 아침식사를 하며 OECD회의를 통한 경제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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