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시중은행에서 취급하는 연간 2조7000억원 규모의 자금금리를 다음달부터 현행 연 3.5~5.57%에서 일괄적으로 1%p 내린다. 도는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평균 2%가량의 금리를 보전해주고 있다.
현재 도 자금금리는 도금고를 맡고 있는 농협이 결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금리조정을 위해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새로운 경제팀이 농협을 적극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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