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전쟁' 전태수, 무덤 앞 비통한 눈물 연기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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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동희 기자]배우 전태수가 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오열 연기로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오는 25일 방송될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는 전태수가 무덤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폭풍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24일 제작진 측은 직접 지게를 관에 지고 산을 오른 후 새로 만든 무덤 앞에서 애처로운 통곡을 쏟아내는 전태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극중 첫사랑이었던 얌전(김현주 분)의 배신으로 죽임을 당한 줄 알았던 남혁(전태수 분)은 지난 12회 분에서 음식을 구걸하던 자신의 노모를 구하기 위해 극적으로 재등장했다.

비극적 최후를 맞은 줄 알았던 남혁이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대궐에서는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얌전과 궁중 여인들의 처절한 핏빛 암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얌전의 숨통을 조이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일으킬 남혁의 다음 행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태수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지난 21일 충남 태안군 중장리에 위치한 한 야산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전태수는 자신의 키보다 더 큰 관을 지고 4~500미터를 이동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그는 소품으로 준비된 관이 다소 무거운 소재로 제작돼 경사가 심한 언덕길에서는 혼자 균형을 잡는 것조차 어려웠지만,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연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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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그는 깊은 침묵 속에 담겨진 남혁의 복합적인 감정들을 집약적으로 표현해내는 진한 눈물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대궐 내 여인들의 핏빛 전쟁과 달리 온전한 픽션으로 구성된 남혁의 이야기는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이며 드라마에 또다른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측 불허한 전개 속에 펼쳐질 남혁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홍동희 기자 dhee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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