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지니계수 0.307..전년比 0.004p 하락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2012년 지니계수가 0.307로 전년에 0.00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은 '2013년 1/4분기 가계동향'을 통해 2012년 소득분배 동향에 대해서 발표했다. 지니계수는 인구분포와 소득분포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수치로 숫자가 1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가 불평등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난해 지니계수는 2011년 0.311보다 감소해 상대적으로 소득분배가 더 평등해 진 것으로 확인됐다. 2인이상 비농가의 지니계수는 0.285로 전년 0.288보다 0.003포인트 하락했다.
AD
2012년 전체가구의 처분가능소득기준 소득 5분위배율도 5.54배로 2011년 5.73배에 비해 0.19배포인트 떨어졌다. 소득 5분위배율은 상위 20% 계층의 소득을 하위 20% 계층의 소득으로 나눈값으로 격차가 클수록 소득불평등이 심한 것을 나타낸다.
상대적 빈곤율도 떨어졌다. 지난해 전체가구의 처분가능소득기준 상대적 빈곤율은 14.6%로 2011년 15.2%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했다. 상대적 빈곤율은 소득이 중위 소득의 50% 미만인 계층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중위소득의 50~150% 이내에 있는 계층은 65%로 2006년 자료를 집계한 이후로 가장 높게 나왔고, 중위소득의 150% 이상인 고소득 계층은 20.3%로 역시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숫자를 기록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