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 부근 1200㎡ 규모…삼지구엽초 등 200여종, 3500여 본 갖추고 22일 개원식 후 일반에 공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 한밭수목원 안에 약용식물전시원이 완공돼 문을 연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한밭수목원은 우리나라 전통적인 생약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약용식물전시원을 만들어 22일 오후 2시 개원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한다.

약용식물전시원은 시민들에게 약용식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전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함께 기획해서 만들었다.


한밭수목원(동원) 안에 1200㎡ 규모로 들어선 전시원은 지난해부터 2단계에 걸쳐 약용식물 200여종, 5300여본을 심었다.

1단계는 쌍화탕·십전대보탕 등 널리 알려진 한방처방 때 쓰이는 식물로, 2단계는 심장에 좋은 익모초·삼지구엽초(음양곽) 등 사람 몸의 장기별 치료효능을 가진 식물들로 꾸며졌다.


약용식물은 약으로 쓰이는 식물의 꽃, 잎, 줄기, 씨앗, 뿌리를 가리키며 한방 및 민간약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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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균 한밭수목원장은 “약용식물전시원이 문을 열게 돼 한밭수목원 탐방객들에게 전통약용식물에 대한 정보를 주고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수목원 중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춰 생태교육의 장과 문화휴식공간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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