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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산업단지 조성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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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양시가 POSCO 광양제철소와 광양컨케이너부두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에 부응할 수 있는 후방 산업용지 수요에 대비하고 중·소규모 업체의 개별입지에 의한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충분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16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국가산단인 명당2지구는 삼현철강을 비롯한 6개사와 개발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2011년 2월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가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명당2지구에는 현재 삼현철강(주)과 (주)피제이메탈이 준공 전 사용승인을 받아 공장을 가동 중에 있다.
또 익신일반산업단지도 광양익신산단개발(주)와 민간투자 이행협정을 체결, 2012년 4월에 공사를 착공한 상태이다. 시는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 될 수 있도록 외곽배수로 공사비를 지원하는 등 기업투자유치 촉진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토지소유자들이 조합을 구성, 직접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초남제2공단은 2009년 8월 공사를 착공했다. 초남제2공단은 국도대체우회도로(세출~중군)의 구조물(세풍대교)이 중첩돼 당초 계획보다 사업 기간이 연장됐지만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초남 제2공단의 경우 산업경기 불황 장기화로 23.8%의 낮은 분양을 보이고 있으나, 조합과 전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미분양 용지를 해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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