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북 충주 킹스데일골프장(파72ㆍ6501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작성하며 5타 차 압승을 거뒀다. 우승상금이 1200만원이다.
조철상은 "체력 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퍼팅감이 특히 좋았다"고 환호했다. 최광수(53)가 2위(8언더파 136타)를 차지했다. 그랜드시니어 부문(만 60세 이상ㆍ총상금 3000만원)에서는 최윤수(65)가 정상에 올랐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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