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청소년발명전 한국 중·고생들 ‘일’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0명(15건) 수상…금상 2건, 은상 5건, 동상 3건, 특별상 5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 중·고생 10명이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발명전 때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14일 한국발명진흥회에 따르면 학생들은 지난 9~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3 아시아청소년 국제발명품전시회’(아시아청소년발명전)와 ‘2013 말레이시아 국제발명품전시회’(말레이시아발명전) 때 12점의 작품을 출품, 중복수상을 합쳐 20개의 상을 받았다.
특히 아시아청소년발명전에선 금상 2건, 은상 5건, 동상 3건, 특별상 5건을 받아 아시아지역 청소년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보성고등학교 임연재 학생은 식물이 자라는 화분커튼으로 금상과 인도네시아발명협회 특별상을 동시에 받았다. 고양 신능중학교의 박동현 학생은 청정자동화에어컨을 출품, 금상과 폴란드발명협회 특별상을 받는 다관왕이 됐다.
또 ▲김경준(매화고) 학생은 수동청소 겸용 로봇청소기로 은상과 홍콩발명협회 특별상 ▲김범(대광발명과학고) 학생은 공기저항을 역이용한 풍차바퀴로 은상 ▲윤성훈(매화고) 학생은 보관이 쉽고 안정된 전원공급의 안전손전등으로 은상 ▲최대명(안산동산고) 학생은 편심원을 이용한 가변형 가로수 보호판으로 은상 ▲홍보수은(당곡고) 학생은 휴대폰과 지갑의 수납기능 강화를 위한 완장으로 은상을 차지했다.
이경록(숭문중) 학생은 자유로운 와인더 라이트가 달린 자동차로 동상과 러시아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정의강(부원고) 학생은 물레방아와 펜을 이용한 농약희석장치로 동상과 인도네시아발명협회 특별상을 동시에 받았다. 그밖에 이석준(매화고) 학생은 원거리 회수와 발전 및 충전을 할 수 있는 안전삼각등으로 동상을 안았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발명전에선 PVC파이프제조사인 (주)미라이후손관거가 2건의 작품을 출품해 금상 2건, 최우수상 2건, 특별상 1건을 받는 결실을 얻었다.
미라이후손관거가 출품한 내충격 관체용 벨 클립식 체결구는 최우수기업상과 대만발명협회상을, 유체파이프 및 이음관용 폴리염화비닐수지 조성물은 금상과 최우수그린발명품상을 수상했다.
한편 말레이시아발명전과 아시아청소년발명전은 각각 24회째와 4회째로 올해 20개 나라에서 1000여 점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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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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