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 옛 방지거병원 일대 구의3구역(구의동 244-5)에 최고 29층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 옛 방지거병원 일대 구의3구역(구의동 244-5)에 최고 29층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 추진이 본격화 된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지구 내 ‘구의3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09년부터 주민의견 청취와 위원회 심의 등 구의3구역 일대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 결과 올 4월 열린 서울시 건축위원회의 재심의 결과 원안 가결해 통과 됐다.


이에 따라 이 일대는 면적 9866㎡에 건폐율 50.47%, 용적률 397.14%를 적용, 최고 높이 100m, 지하 3, 지상 29층 규모로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주상복합주거단지 2개 동 19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의 3구역 조감도

구의 3구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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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 85㎡ 이하 176가구 ▲ 85㎡ 이상 1가구 ▲ 60㎡ 이상 85㎡ 이하 20가구 등 최근 중소형을 선호하는 주택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춰 일반 분약주택 대부분을 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 평형 위주로 중점 공급하며, 60㎡ 이상 85㎡ 이하 20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특히 주택 설계에서는 기존 주택과 차별화된 입면계획과 입주민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성을 확보한 오픈스페이스로 설계돼 이번 건축위원회 심의 시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사업지 인근에 광장을 조성해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수요자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이면도로를 기존 6m에서 8m로 확대하는 등 그동안 지역에 부족했던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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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달부터 6월까지 주민 공람을 거쳐 사업시행변경인가를 실시한 후 오는 9월 착공, 2016년8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구의3구역의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로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구는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거지역 개발과 노후 불량주택 개선 등 현안을 적극 추진해 미래를 여는 아름다운 명품도시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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