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인식주간에는 전국에 걸쳐 기념식, 건강걷기대회, 국민 참여 공모전 시상식, 학술 세미나, 식품안전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식약처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포럼과 '부정·불량식품 근절 선언식'도 개최된다.
학술 포럼과 심포지엄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소공동 프레스센터에서 ▲식약처의 발전 방향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HACCP 적용 방안 ▲식품첨가물 바르게 알기 ▲국제식품규격(codex) 발전 방안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 활성화 등의 주제로 열린다.
어린이들의 식품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식품안전 뮤지컬 순회공연은 14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충북 오송 등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식약처는 "이번 식품안전 인식 주간 맞이 행사를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식약처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로 삼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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