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그맨 김준호가 바쁜 스케줄을 쪼개가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을 위해 ‘호주 멜버른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방문했던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선배 전유성과의 훈훈한 인증샷도 공개했다.
김준호는 27일 밤 자신의 미투데이에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 다녀왔네요^^ 올해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로 코메디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페스티벌 BICF를 위해 그동안 머리를 맞대고 준비를 해왔고 멜버른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관람한 뒤 아시아 첫 코미디페스티벌이 될 BICF에 참석할 코미디언을 초청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김준호는 바쁜 스케줄을 쪼개가며 국내 최대 개그맨 기획사의 대표이자 개그맨으로서 그동안 국내 개그맨 선후배 뿐 아니라 일본의 최대 유명 코미디언 기획사 요시모토 흥업과 교류하며 이 페스티벌을 준비해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멋있다~~ 멋지다~~~ 오우^^ 외국배우 삘나는 준호형님!! 우리나라코미디가 준호형님 손아귀에! 파이팅!" "'인간의 조건'에서 호주갈 일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바로 이거였군요. 멋지네요!" "응원할게요!" "부산이네요! 주말에 꼭 가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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