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64 센트(0.7%) 내린 배럴당 93 달러에서 한주를 마감했다.
미국의 경기 성장률이 더디다는 평가가 악재였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2.5%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다. 예상치는 3.0%였다.
6월물 금은 전날보다 8.40달러(0.6%) 내려간 온스당 1,453.6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금값은 이번 주 전체로는 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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