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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의 기술 엄마만 필요한 게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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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5월1일 ‘알로마더(AlloMother) 양육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엄마는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 등 모든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육의 기술’ 전수에 나섰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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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 조부모 등에게 놀이법, 영양관리 등 육아정보 제공과 지도를 통해 함께하는 양육, 일-가정 양립 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하는 양육교실’을 운영한다.
첫 번째 교실은 오는 5월1일 강동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홀에서 열리게 되며 평소 양육관련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아버지 뿐 아니라 양육에 동참하는 가족 모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교실의 부제는 ‘알로마더를 위한 양육의 기술’이다. 알로마더(AlloMother)란 아이 양육에 있어 엄마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모든 사람을 뜻하며 이는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 고모 삼촌 이웃 등 양육에 동참하는 모든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강의는 먼저 오감발달교육연구소 김연숙 소장이 알로마더의 필요성과 양육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전래놀이에 기반을 둔 놀이법을 함께 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후 강동구 보건소에서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영양관리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구는 8월 중에 2차 아버지 교실을, 11월 중에 3차 부모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강동구청 가정복지과(☎3425-5783)로 전화 또는 이메일(sooo@gangdong.go.kr),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강동어린이회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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