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조형테마파크 이천 세라피아 '꽃도미축제'는 '유쾌한 세라믹스전', '도자와 함께하는 에릭 칼 한국 특별전' 등 현대 도자 전시가 열려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봄을 주제로 한 도자 상품을 선보이는 '봄맞이 도자상품기획전'과 작가들이 직접 만든 화분을 구입할 수 있는'나만의 봄꽃 도자 화분전'등 판매전도 펼쳐진다.
같은 기간 신륵사와 함께 남한강이 내다보이는 멋진 전경을 가진 도자쇼핑문화관광지 여주 도자세상에서는 '화화(花火) 페스티벌'이 열린다. 말 그대로 꽃피우고, 도자를 굽는 불을 피우며 가족과 추억을 만드는 축제다.
'화화페스티벌' 기간 동안 새롭게 봄단장을 한 도자세상의 생활 도자 쇼핑몰 리빙샵, 갤러리샵, 아트샵, 브랜드샵에서 생활 도자를 할인 판매한다. 도자세상의 도자 쇼핑몰은 전국 115개의 요장의 생활 도자 상품 6,300여종을 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생활 도자 쇼핑몰이다.
여주 도자세상 반달미술관에서는 생활 도자 전시인 릴레이 기획전 '생활도자 100인전'과 세라믹스 라이프 '작은 탐닉전'이 열린다. 아울러 화화페스티벌에는 여주 지역 주요 도예요장 50여 곳이 참여하는 '여주 도자기 한마당'도 함께 열려 페스티벌이 더해진다.
한편 오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는 도자역사문화공원인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의 개장을 축하하는 '곤지암도자공원 열림 축제'가 열린다. 열림 축제에서는 화석 만들기, 도자과학실험, 공룡&이글루 마을 등 역사문화에 대한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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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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