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1분기 순이익은 269만달러(주당 5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60만달러(주당 8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한데서 흑자로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퇴직금 등 일회성 경비를 조정한 순이익은 주당 31%를 넘어 시장 예상치 20센트를 넘어섰다.
이같은 호실적에는 정치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가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설명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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