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지난해 전세계 모바일 악성코드가 1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모바일 보안업체인 NQ모바일이 공개한 '2012년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6만5227건의 새 모바일 악성코드가 발견했다.

2011년에 2만4794건이 발견됐던 것에 비해 163.07% 증가한 것이다. 2010년과 2009년에는 각각 6760건과 1649건이었다.


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기기 3280만대 이상이 악성코드에 감염됐다. 전년도인 2011년에는 1080만대가 감염돼 1년간 200% 이상 늘었다.

중국에서 감염된 비율이 전체의 25.5%였으며, 인도(19.4%), 러시아(17.9%), 미국(9.8%), 사우디 아라비아(9.6%) 등이 뒤따랐다.

AD

지난해 발견된 모바일 악성코드의 28%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그를 통해 이익을 얻도록 고안된 것들로 확인됐다. 7%는 단순히 이용자 기기의 작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NQ모바일은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제(OS)가 지난해 모바일 악성코드의 집중적인 표적이 됐다"며 "악성코드 공격이 실제로 전년도에 비해 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