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한도 500억원 규모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업체당 30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또, 최대 1.0%포인트 이내로 금리감면혜택을 제공한다.
또 기보유 대출금 3개월간 0.5%포인트 금리감면·신용장개설수수료 50% 감면·외화송금수수료 전액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유충렬 기업고객사업부장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사태가 불상사 없이 원만히 해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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