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개 공공기관, 미래부·해수부 등 주무부처 변경
산업부는 59개에서 41개로 감소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54개 공공기관의 주무부처가 바뀌었다. 이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는 산하에 총 39개 공공기관을 운영하게 됐다.


11일 기획재정부는 미래부와 해양수산부 신설에 따라 종전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국통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있던 업무가 이관됐고, 주무부처에도 변동이 생겼다고 밝혔다. 총 295개 공공기관 가운데 약 18%의 공공기관이 새로운 주무부처를 두게 됐다.

미래부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업무를 통합하면서 국가 연구개발(R&D) 배분·조정 기능을 가진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을 관장하게 됐다. 또 지경부(현 산업통상자원부)로 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13개 공공기관을 이관 받았다. 교육부는 기초기술연구회 및 소속 14개 연구원 등 17개 공공기관을 미래부로 이관했다. 이에 따라 미래부 산하 공공기관은 총 39개로 산업부(41개)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공공기관을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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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국토해양부의 항만시설 개발·관리·운영, 해사안전, 선원, 항만보안 등의 업무가 이관되면서 4개 항만공사를 포함한 12개 기관을 관장하게 됐다. 또 농식품부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등 2개 공공기관을 해수부에 이관했다. 해수부는 총 12개의 공공기관을 관리한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에서 '처'로 승격되면서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을 농식품부로부터 이관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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