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주재성·김건섭 부원장 등 금융감독원 임원 9명이 일제히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최종구 신임 수석부원장을 제외한 금감원 부원장 2명과 부원장보 7명 등 임원 9명이 사표를 냈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이들에 대한 재신임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금감원 임원 가운데 부원장은 금감원장 제청으로 금융위가, 부원장보는 금감원장이 직접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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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안팎에선 임원 중 반수 이상이 물갈이 되리란 관측이 전해진다. 임원 인사 후보자 명단 등 관련 자료는 이미 청와대로 넘어간 상태다.

금감원은 사의를 표명한 임원에 더해 공석인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급), 서민금융 담당 부원장보까지 11명의 임원 및 실·국장, 팀장급 이하 인사가 이달 내 이뤄질 전망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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