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에 있는 유망 기술기업 7곳, 중국의 전략적 투자가 100여개가 참석했다. 코트라는 "한국 기업에 대한 중국기업의 전략적 투자 활성화는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중국 기업의 자본력 및 시장지배력과 결합돼 중국이나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상철 코트라 상하이무역관장은 "향후 중국 내 투자유치사업은 단순 투자자금 유치에서 벗어나 국내기업과 중국의 전략적 투자가간 제휴를 통한 중국 내수시장 및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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