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인구 115만 명의 거대도시 수원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수원시정연구원이 28일 개원했다. 자치단체가 설립한 연구원으로는 18번째다.


하지만 경기개발연구원 등 대부분의 지자체 연구기관들이 지역 정책 대안제시 등에는 소홀한 채 인사권자 입맛에 맞는 보고서 내기에만 급급해 수원시정연구원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할 지는 두고봐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수원시정연구원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에 위치하게 된다. 재정은 설립 출연금 5억 원과 운영지원금 15억 원 등 모두 20억 원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과 행정지원부, 연구기획부, 인문사회연구부, 도시환경연구부 등 1실 4부로 구성됐다.


초대 원장에는 손혁재 경기지역정책연구소장이 임명됐다. 인력은 손 원장을 포함해 관리직 3명, 연구직 13명 등 22명이다.

연구원은 앞으로 ▲중ㆍ장기 발전계획수립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현안문제에 대한 전문적ㆍ체계적 조사 및 연구 ▲도시재생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저탄소 녹색도시의 구체적 추진전략 ▲출연기관 및 타 기관 등에서 의뢰한 연구사업 추진 ▲국제교류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 하게 된다.


손혁재 초대 연구원장은 "시민과 소통을 중시하고 전문가와 네트워크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수원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적극 발굴해 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해 3월 '지방자치단체출연연구원의설립및운영에관한 법률' 개정으로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에서 지방연구원 설립이 가능해지자 지난해 9월 연구원 설립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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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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