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김효진이 ‘파격 멜로’라는 장르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효진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끝과 시작'(감독 민규동) 언론 및 배급 시사회에 참석했다.
김효진은 이어 “작품의 규모를 떠나서 나에 대한 새로운 면을 봐주시는 감독님을 만나서 행운이었다. 짧은 시간 꿈꾸듯이 촬영한 것 같다.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애정이 깊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끝과 시작'은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멜로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민규동 감독의 작품으로, 세 남녀의 뒤얽힌 사랑에 숨겨진 비밀을 다룬 작품이다.
한편 '끝과 시작'은 오는 4월 4일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