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내정자는 비(非) 관료 출신이지만, 가계부채 전문가로 꼽힌다.


1987년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1995년 미국 퍼듀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연구생활을 하다가 전남대학교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로 각각 근무했다. 이후 각 경제 및 금융관련 부처를 두루 거치며 서민금융과 가계부채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재정경제부 금융허브지원팀장,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 금융분과 자문위원, 외교통상부 한미 FTA 금융부문 자문위원, 금융위 금융규제개혁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미소금융재단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서민금융에 대한 연구에 주력했고 금융위의 정보공개심의위원, 금융발전심의위원, 자체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다시 한국금융연구원으로 돌아와 부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박근혜 정부의 가계부채 정책의 골자를 세우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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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행시 출신이 아닌 학자로서 조직 적응에 성공할 수 있을지를 우려하고 있지만, 이미 금융위 관료들과도 두루 친분을 쌓았다는 평가다. 친화력이 좋고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업무 스타일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서울(51) ▲서울 숭실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미국 퍼듀대 경제학 박사 ▲한국금융연구원 부연구위원 ▲전남대 경영대학 부교수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 금융분과 자문위원 ▲금융위원회 금융규제개혁심사위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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