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내일부터 스마트폰 하나로 전국의 현금인출기(CD/ATM)와 온·오프라인 가맹점 거래가 가능해진다.


금융결제원과 국내 16개 은행은 현금카드와 충전형 선불카드인 뱅크머니를 스마트폰에 탑재해 사용할 수 있는 은행 공동 스마트폰 지갑 '뱅크월렛'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1차 서비스 대상은 본인 명의의 갤럭시 S2, S3 등 NFC(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 모듈)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으로 SK텔레콤에 가입한 사람들이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구글 플레이에서 '뱅크월렛' 앱을 다운받은 뒤 전용 사이트(www.bankwallet.co.kr)에서 거래은행의 현금카드와 뱅크머니를 신청해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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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설치 뒤 원하는 은행의 현금카드를 주 이용카드로 설정하면 '뱅크월렛' 또는 'UbiTouch' 로고가 새겨진 전국 7만 5000여 대의 자동화기기에서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달 25일부터는 신세계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의 오프라인 가맹점과 모바일 쇼핑몰 등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16개 은행은 농협·신한·우리·SC·하나·기업·국민·외환·씨티·수협·대구·부산·제주·전북·경남·우체국(5월 이후 이용 가능) 등이다. 산업은행과 광주은행의 서비스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또 KT 가입자는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LG U+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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