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축구대표팀, 키프로스컵 아일랜드와 무승부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A대표팀이 2013 키프로스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아일랜드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키프로스 파랄림니의 타소스 마르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2승1무(승점 7)로 아일랜드(승점 7)에 다 득점에서 밀려 조 2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지소연, 심서연, 이금민 등 주전 멤버를 총동원해 경기 내내 상대를 몰아붙였다. 높은 볼 점유율을 발판으로 전·후반 90분 동안 12개의 슈팅을 퍼부었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12개국이 4팀씩 3개조로 나뉜 이번 대회는 A~C조가 풀리그를 거쳐 A, B조 1~3위까지만 순위 결정전에 진출한다. 한국이 속한 C조 1, 2위는 A, B조 4위 팀과 각각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경기 방식은 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가 공동 주최하는 알가르브컵(Algarve cup)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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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A조 4위 이탈리아와 14일 9-10위 결정전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2011년과 2012년에도 C조에 편성돼 각각 6위와 5위를 기록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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