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단비리 의혹 임성훈 나주시장 영장실질심사
[아시아경제 정선규 ]
나주미래산업단지 비리 의혹과 관련,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임성훈 전남 나주시장이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위해 법원에 출두했다.
임 시장은 7일 오후 3시 법원에 출석하기 앞서 “성실히 소명하겠다. 잘못이 없어 걱정이 없다”고 투자자문회사 대표와 나주시청 공무원 등과 함께 법정으로 향했다.
광주지법 영장 전담 김춘호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광주지법 101호 법정에서 임 시장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재판부는 임 시장과 함께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산업단지 시행사 사주 이모씨와 나주시 공무원 위모씨 등에 대한 심문 절차를 거쳐 영장 발부 여부를 이날 오후께 결정할 방침이다.
임 시장은 자신이 창업하고 부인이 운영하고 있는 W사가 발행한 신주인수권부 전환사채(BW) 30억원을 미래산단 투자자문회사인 G사에 매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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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산단 조성 투자비용과 자문회사 수수료 산정 과정에서 나주시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임 시장의 부인이 대표로 있는 회사의 회사채를 매매하는 과정에서도 대가성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임 시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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