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이 중소기업연구원(KOSBI·원장 김동성)과 손잡고 콘텐츠산업계의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6일 상암동 콘텐츠진흥원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연구원과 중소 콘텐츠기업의 전략적 육성과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콘텐츠산업계 중소기업 육성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3불(불공정, 불합리, 불균형) 문제점 발굴 및 개선과 관련한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정책과제로 구체화하기 위한 공동 세미나를 5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또 콘텐츠산업계의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개발과 이에 필요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콘텐츠 중소기업 관련 학술정보의 교류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사업 등 콘텐츠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경쟁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콘텐츠사업자는 대부분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대기업인 플랫폼사업자와의 거래에 있어서 구조적 불균형에 처해 있으며, 저작권의 처리와 콘텐츠 공급대가 산정 등에서 불공정 관행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콘텐츠산업계의 실질적인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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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표 원장은“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라며“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 콘텐츠기업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이들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이 새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제조업뿐만 아니라 IT, 콘텐츠 등 지식집약서비스로까지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규성 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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