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정홍원 국무총리는 1일 종로구 명륜동에 있는 독립운동가 민영주(90) 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환담했다.


정 총리는 이날 "(민영주) 지사님이 계셔서 오늘이 있는 것"이라며 "발전하고 제2의 한강의 기적이 일어나서 초일류 국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 지사는 "지금은 부러울 게 하나 없다"며 "제 나라가 제일"이라고 말했다.

AD

민 지사는 중국 상해 출신으로 현재 생존한 애국지사 103명 가운데 한명이다. 여성 독립운동가는 민 지사를 포함해 3명만 생존해 있다. 지난 2011년 작고한 독립운동가 김준영 전 고려대 총장의 부인이며 임시정부 법무총장을 지낸 독립운동가 고 신규식의 외손녀다. 지난 1990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정 총리는 "뵙게 돼 영광"이라며 민 지사에게 절했다.


총리실은 "애국지사를 포함한 모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정부 차원에서 각별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