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제조업 경기 호전 추세가 다섯달만에 꺾였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3년 1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1월 전(全)산업생산은 전달에 비해 0.7% 감소했다. 건설업은 전달과 비교해 증가했지만 광공업과 서비스업이 줄어든 탓에 하락한 것이다. 산업생산 중에서도 특히 제조업생산은 지난해 8월 이후 다섯달만에 하락 반전해, 전달에 비해 1.1% 떨어진 결과를 보였다. 제조업평균가동률도 78.1%로 전달에 비해 0.3%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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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소매판매지수와 소매판매지수는 지난해 10월이후 세달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1월 소매판매 지수는 전달에 비해 2% 줄었다. 소매업태별로 보면, 무점포소매와 편의점 판매액은 각각 전달에 비해 9.5%, 6.6% 늘어났지만 대형마트(16.3%), 백화점(7.3%), 슈퍼마켓(4.6%) 등에서 소매판매액이 줄어들면서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투자도 감소했다. 1월 설비투자는 전달에 비해 6.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전백근 경제통계국 과장은 "운송장비와 기계류에서 투자가 감소하면서 설비투자가 줄었다"고 말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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